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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기타 정보

탈모 예방 및 치료시 적용 순서

by 탈모의종말 2023. 8. 28.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탈모 관련 샴푸와 치료 방법이 존재 합니다. 

좋은 성분도 많이 있겠죠. 하지만 두피가 그 좋은 성분들을 받아들 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다 소용없는 짓이 되는 거라 생각됩니다. 

 

집을 짓는데 마음이 급하다고 기초공사도 하지 않고 건물을 지을 수는 없잖아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탈모 치료에도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몸의 기초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1. 나쁜 음식 피하기

   - 트랜스지방 함유 식품 :  튀긴 음식

   - 정제당, 정제 탄수화물 :  음료수, 시럽, 사탕, 과자, 케익, 빵

   - 알러지 유발가능 식품 : 유제품

   - 화학 첨가제 포함 식품 : 가공식품(산도조절제, 보존료, 인공색소, 발색제, 감미료, 산화방지제 등)

 

2. 적절한 일광욕과 운동

   - 식물만 광합성을 통해서 영양소를 얻는 것이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태양광을 통해서 영양소를 얻고, 적절한 대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일광욕을 통해서 사람의 몸은 비타민D과 세로토닌을 얻을 수 있죠.

     비타민D :  칼슘 섭취를 도와주어 뼈를 강화시키며, 면역력을 증강시킴.

     세로토닌 : 감정과 수면장애 개선, 행복감을 증가시킴. 

 

3. 충분한 수면

   - 우리 몸은 자생 능력이 있지만 그걸 발휘할 수 없는 환경이 있습니다. 

     바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휴식 부족으로 인한 편도체 활성화 지속입니다. 

     되도록 하루 8시간의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면만으로도 면역력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직 명확한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부족한 수면으로 인해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 충분한 영양소 섭취

   - 우리 몸의 대부분은 단백질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피부, 호르몬, 손톱, 머리카락, 근육 등만 생각해 봐도 너무나 많죠

     우리 식사의 단백질 비율을 좀 더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 충분한 야채를 섭취해야 합니다. 

      채소류를 통해서 칼륨의 섭취를 많이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관운동이 원활해 짐으로서

      염증완화, 영양소공급이 원활해지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 식량 생산이 공장화 되면서 우리가 먹는 채소와 과일에 포함된 영양소의 함량이 극도록 낮아졌습니다. 

     특히나 비타민C는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5. 간헐적 단식

   -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물에는 영양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량의 독소도 포함되어 있고, 소화 및 흡수과정에서 노폐물이 늘 동반됩니다,  우리의 모든 장기들이 그러한 노폐물과 독소를 몸에서 방출하기 위한 청소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늘 음식물을 넣어주면 우리의 장기들은 쉬거나 재정비를 할 수 없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해주면,  음식이 들어오지 않아서 장기들이 쉴 수 있고,  또한 자가포식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노폐물은 제거하고, 그것을 자양분으로 새로운 세포를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우선 노폐물이 제거 되고 혈관이 깨끗해지니 염증이 완화되고,  체내 영양소 운반이 원활해 져서 세포들이 건강해고,

면역력도 올라가게 됩니다. 

 

6. 두피 스케일링

     일단 두피가 깨끗해야 약이든 영양소든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 대기오염 물질

    - 과다 피지

    - 과다 각질

    - 헤어 왁스

    - 잔여 염색약

    - 피지 산화물

 

7. 발모 촉진제 도포

    - 미녹시딜

    - 덱스판테놀

    - 디에틸렌글리콜모노에틸에테르

    - 벤질알코올

    - 시트르산수화물

    - 에탄올

    - 프로필렌글리콜

    - 프로필렌글리콜지방산에스테르

 

 

결론

우리의 몸은 로봇이 아닌 유기체입니다. 

말그대로 로봇처럼 각각의 신체 부위가 각자 도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는 어릴적에 맹장염을 일으키는 맹장을 미리 제거하거나

편도선염을 심하게 앓기 전에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의사들의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른 기능도 많지만, 특히나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모발, 두피도 마찬가지의 시점으로 바라보아야 확실하게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증에만 관심을 쏟는 대증요법적 접근 방식으로는 어려웠던 치료가  원인요법으로 접근하는 기능의학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증요법적 치료를 통해서 증상의 완화를 꾀하면서   원인요법적인 치료를 병행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