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7 : 경구 보조제의 역할: 선택 시기 및 방법
비타민 A :
비타민 A는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300 μg/일이며, 사전 형태의 비타민 A는 과도하게 섭취 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 유도체와 이소트레티노인은 머리카락 감소와 탈모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머리카락 탈모 예방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비타민 B :
비타민 B2(리보플라빈), 비오틴, 엽산 및 비타민 B12 부족은 머리 탈모와 관련이 있지만 데이터가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비타민과 머리카락의 관련은 미국에서 매우 드물지만, 부족할 경우 머리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2(리보플라빈): 흔히 드는 머리카락 탈모 원인은 아니지만 부족할 경우 머리카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비오틴(비타민 B7): 일반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드물지만, 염증성 장 질환, 흡수 장애, 알코올 중독, 항생제 사용, 부분 위절제술, 고령자, 임산부, 운동 선수 등 특정 집단에서 부족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 과다한 비오틴 섭취는 일부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엽산: 미국 성인의 권장 섭취량은 400 μg/일이며, 일부 음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엽산 부족은 희귀하지만 부족할 경우 머리, 피부 및 손톱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12: 성인 미국 인구의 권장 섭취량은 2.4 μg입니다. 비타민 B12 부족은 머리, 피부 및 손톱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중독 가능성이 낮아 상한선이 없습니다.
비타민 B 계열과 머리카락 탈모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며, 엽산과 비타민 B12 수준이 일시적인 탈모를 유발하는 데 높은 품질의 연구가 부족합니다. 그러나 엽산 및 비타민 B12 수준을 확인하고 부족한 경우 보충하는 것을 권장됩니다.
비타민 C :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철분 결핍과 관련된 머리 탈모 환자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비타민 C 부족과 머리 탈모 간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비타민 D :
비타민 D는 여러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된 낮은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모발에도 영향을 미치며, 비타민 D 의존성 경계변형형 라켓스 II 유형 환자들은 모발 탈모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비타민 D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VDR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 :
비타민 D는 탈모알로페시아 (AA)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AA 환자의 혈청 25-하이드록시비타민 D 수준은 비-AA 환자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수준이 질병의 심각도와 역상관 관계가 있으므로, 낮은 비타민 D 수준이 확인되면 보충 요법이 필요합니다.
여성형 탈모 및 휴지기 탈모 :
비타민 D 수준은 여성 패턴 탈모와 텔로젠 플루비움에 대해 모순적인 연구 결과가 있지만, 낮은 수준의 비타민 D를 가진 환자는 보충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E :
비타민 E는 산화 작용/항산화 작용의 균형에 관여하며 자유 라디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철분 :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영양 결핍은 철분 결핍이며, 탈모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철분 결핍 여부는 혈청 페리틴 수치로 확인되며, 이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페리틴 보충이 권장됩니다. 특히 철분 결핍이 있는 채식주의자/비건 개인들에게는 L-리신 보충도 권장됩니다.
셀레늄, 구리, 마그네슘 :
셀레늄은 미량 원소로 글루타치온 페루옥시데이스와 같은 항산화 효소에 필수적이며, 결핍시 머리카락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TPN을 받는 환자나 셀레늄이 부족한 지역에서 셀레늄 결핍이 발생합니다. 셀레늄 보충은 머리카락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추천 일일 섭취량은 55 마이크로그램입니다. 그러나 하루 400 마이크로그램 이상의 셀레늄 섭취는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리와 마그네슘은 항산화 효소와 뉴클레오티드 합성에 관여하며, 현재 AA와 관련된 용량 권장치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아연 :
아연은 필수 미량 원소로, 식사로 섭취해야 합니다. 곡물 대량 섭취, 고기 부족, 영유아용 젖병 공식, 알코올 중독 등으로 아연 결핍이 발생할 수 있으며, 머리털 회복을 위해 아연 보충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머리털과 아연 농도 간의 관련성에 대한 자료는 모호하며, 아연 보충의 역할은 논란 중입니다. 또한 난백증 및 남성 패턴 탈모와 아연 결핍 간의 상관성도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조기 백발 :
머리카락의 조기 회색화는 유전적, 환경 및 영양 상태 등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자동면역 질환, 환경 조건, 영양 결핍 등이 조기 회색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영양소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 특성을 가진 식물 :
일부 식물성 화합물이 AGA와 관련된 호르몬 경로를 억제하는 능력을 보이며, 부작용이나 기형 발생과 관련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식물성 제품은 AGA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으며, 관련 식물 목록은 제공됩니다.
요약 :
휴지기 탈모 / 남성형 탈모증 :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남성 패턴 탈모 (Androgenetic Alopecia, AGA) 및 텔로젠 플루비움 (Telogen Effluvium, TE) 같은 탈모 증상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주요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비타민 D: 비타민 D 수준과 AGA 또는 TE 간의 관계는 여전히 논란 중이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탈모 환자에게 비타민 D 보충을 권장합니다.
- 비타민 C: 철 결핍과 관련된 탈모 증상에서 비타민 C 섭취가 중요합니다. 충분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 비타민 E: AGA 또는 TE와 비타민 E 간의 역할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는 없습니다.
- 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철 결핍이나 낮은 페리틴 수준을 가진 환자에게 철 보충을 권장합니다. "정상 페리틴"의 임계값은 다양하지만, 페리틴이 30 μg/L 이하일 때 보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 아연, 셀레늄 및 리보플라빈: 이러한 미네랄과 탈모 간의 연관성은 일관되지 않으며, 이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 비오틴: 비오틴 결핍은 탈모를 일으킬 수 있지만, 비오틴 보충이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는 데 제한된 증거가 있습니다. 더구나 과도한 비오틴 섭취는 일부 검사실 검사에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엽산과 비타민 B12: 일부 연구는 탈모와 이러한 비타민 간의 관련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탈모 환자의 결핍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비타민 A: 과다한 비타민 A 섭취는 탈모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다량의 비타민 A를 섭취하는 환자에게 비타민 A 투여를 고려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탈모와 비타민 및 미네랄의 역할은 복잡하며, 보충은 개별 결핍과 전문가의 지도에 기반해야 합니다.
탈모증 원형 :
다수의 연구에서 AA 환자들의 비타민 D 및 아연 수준이 낮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경우 비타민 D 및 철분 보충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엽산 또는 비타민 B12은 AA 진행을 조절할 수 있으나, 아직 충분한 자료가 없어 보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비오틴은 무너진 손톱에 대한 치료에서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AA의 독립적인 치료로서의 역할은 연구되지 않았습니다.
조기 캐니티 (회백증) :
미량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모발 회백증에는 페리틴, 비타민 D, 엽산, 비타민 B12, 비오틴, 칼슘, 구리 및 셀레늄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환자들은 이러한 영양소와 미네랄 결핍 여부를 검사하고 결핍이 있을 경우 보충 요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모발 회백증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 식물 :
일부 식물성 물질은 머리 탈모를 억제하거나 머리 침몰을 자극할 수 있는데, 주로 Serenoa repens(토끼풀), 소나무 열매, Malus domestica(사과), 해양 유래 제품들이 사용됩니다.
< Original Article >
Hair and Scalp Treatments A Practical Guide
Antonella Tosti • Daniel Asz-Sigall Rodrigo Pirmez Editors
Hind M. Almohanna, Azhar Abbas Ahmed, and Antonella To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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